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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AI 포워드 주제로 '컴퓨텍스 2025' 참가
2025-05-13기가바이트, AI 포워드 주제로 '컴퓨텍스 2025' 참가
기가바이트가 'AI 포워드'를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5)에 참가한다고 기가바이트의 한국총판 슈퍼솔루션이 밝혔다.
기가바이트는 데이터센터 트레이닝부터 엣지 구축,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까지 인공지능(AI)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기가바이트의 포괄적인 솔루션을 통해
차세대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인프라 설계를 선보인다.
발전하는 생성형 AI의 하드웨어 요구에 맞춘 랙 스케일 인프라부터 서버, 냉각 시스템, 임베디드 플랫폼, 개인용 컴퓨팅에 이르는 기가바이트의 end-to-end 포트폴리오가 함께 소개된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AI 인프라를 강조하며, GIGAPOD GPU 클러스터를 통해 고밀도 데이터 센터 및 대규모 AI 모델 교육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 AMD Instinct MI325X 및 엔비디아 HGX H200을 포함한 최신 가속 플랫폼을 활용해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구현한다.
올해에는 기가바이트의 G4L3 시리즈 서버를 통합하고 TDP가 1000W를 초과하는 차세대 칩에 맞춰 설계된 GIGAPOD Direct Liquid Cooling (DLC)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AI가 훈련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가바이트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유연한 시스템 설계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72GPU 및 그레이스 36CPU 기반의 완전 수랭식 랙 스케일 디자인 'NVIDIA GB300 NVL72'가 전시된다.
또한 부스에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통합된 엔비디아 HGX™ B200이 탑재된 8OU AI 시스템과 밀도와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JBOD 설계의 ORV3 CPU 기반 스토리지 랙 등 두 가지 OCP 호환 서버 랙도 공개된다.
기가바이트는 AI 인프라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전방위적 AI 적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가바이트 한국총판인 슈퍼솔루션의 한 관계자는 “기가바이트의 AI 인프라 확장과 맞물려 데이터 센터 및 AI 컴퓨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협업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유연한 시스템 디자인과 아키텍처를 통해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s://www.etnews.com/2025051200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