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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토털 데이터센터 솔루션 선보여
2025-06-04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토털 데이터센터 솔루션 선보여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기가바이트가 '인공지능(AI) 포워드'를 주제로 참가해,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컴퓨팅까지
AI 인프라를 강조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기가바이트의 한국총판 슈퍼솔루션이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핵심은 AI 워크로드를 위한 기가바이트의 고밀도 랙 스케일 인프라인 'GIGAPOD'이다. 특히 GIGAPOD GPU 클러스터를 통해
대규모 AI 모델 교육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개해 최신 가속 플랫폼을 활용한 AI 워크로드 최적화도 구현했다.
기가바이트의 자체 관리 플랫폼인 GPM과 통합된 이 솔루션은 노드에서 랙, 클러스터에 이르기까지 리소스의 통합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러한 강력한 조합은 신속한 구축, 워크로드 최적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해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의 핵심을 형성한다.
기가바이트는 G4L3 DLC 서버와 4+1 랙 모듈로 구성한 GIGAPOD가 고밀도 컴퓨팅에 적합함을 입증하고, 직접 액체 냉각(Direct Liquid Cooling)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열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강조했다. 시스템 수준의 통합 및 검증을 통해 기가바이트는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구축 속도를 높인다.
기가바이트는 컨설팅, 시설 설계, 시스템 통합, 배포 및 지속적인 운영을 포괄하는 L12 수준의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MD Instinct™, 인텔 Gaudi®3, 엔비디아 HGX™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서버 및 랙 레벨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성능 밀도,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및 심층적인 시스템 통합을 통해
AI 구현 시간을 단축하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교육 분야에서 GIGABYTE는 최신 GPU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연산 처리량을 극대화하도록 제작된 포괄적인 고성능 서버 라인업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은 새로운 엔비디아 GB300 NVL72 플랫폼으로, 수냉 캐비닛에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와 36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규모 AI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 커넥트X-8 SuperNIC을 갖추고 있다.
기가바이트의 견고한 플랫폼에는 OCP 호환 랙 레벨 시스템과 분산형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위한 CXL을 활용하는 고급 메모리 아키텍처도 포함돼 있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선도적인 스토리지 파트너와 협력해 페타바이트 규모의 워크로드와 AI 클러스터를 극한의 IOPS로 구동하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한국총판 슈퍼솔루션은 “GIGAPOD를 비롯 고급 냉각 솔루션 및 B200 HGX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기가바이트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을 국내에 제공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할 수 있는 기업으로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컴퓨텍스 2025에서 기가바이트는 한국어 설명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참관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AI 포워드를 주제로 한 발표와 GIGAPOD GPU 클러스터 등 AI 인프라 관련 솔루션이 한국어로도 송출돼 한국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